대학 들어가서 살이 미친 듯이 찌더니 올해 오월에 정점을 찍고 충격받아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근데 식단이랑 운동 미친듯이해도 효과가 별로 없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hpl시술 받기로 결정하고 집근처인 뉴센스로 결정했습니다

결ㄹ론부터 말하자면 삼개월동안 바지 28에서 26으로 줄었어요^^

hpl결종하기 전에 부정적인 후기들도 많이 접했던지라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일단 다이어트 기본은 식단과 운동임을 마음에 각인시킨터라 hpl은 부수적인 수단이라 계속 마인드 컨트롤 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정말 만족감이 엄청납니다. 아무리 유산소해도 안빠지던 지방이 확 빠지는게 느껴지고 살빠지는게 느껴지니까

근력운동도 더 즐거워졌구요

무엇보다 원장선생님이 라인을 진짜 예쁘게 잡아주세요

처음에는 그냥 살만빠지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는데 다리랑 복부랑 몸매 라인을 예쁘게 잡아주시면서 뺴주시니까

다이어트 할 맛납니다^0^

앞으로 두달 정도 더 남았는데 남은 기간 더 열심히해서 날씬이로 살아보려구용ㅋㅋㅋ

지방흡입이랑 hpl이랑 고민했었는데 진짜 hpl로 결정하기 잘한거 같아요 어차피 운동은 필수인데 뭔가 더 라인이 예쁘게 잡히는 거 같아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