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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L시술2014-03-04          hit : 1997

hpl 효과 좋아요~


둘째 낳고부터 처진 뱃살에 속상해 했지요..원래 날씬했던터라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 웬걸 40 넘어서니까 해년마다 바지 입기만 힘들어 지더라구요. 고무줄 바지만 찾게 되고..
 
더 감당 안되는 건 불룩한 뱃살때문에 상의옷을 고르는 것도 제한적이 되더라구요...  아랫배만 불룩하니까 더 걱정도 되고, 매년 사이즈 큰 옷으로 사게 되는 것도 속상하고, 무엇보다 몸의 균형이 어긋난다는 생각에 헬스장도 찾고, 가까운 공원으로 걷기 운동도 다니긴 했는데...정말 운동으로 살빼는 건..특히 뱃살같은 제한된 부위 살 빼는 건  정말 힘들더군요...
 
그러던 차에 뉴센스가 생각났습니다. 2년전에 여드름 치료 받으면서 효과를 많이 보고 깨끗한 피부로 자신감 얻었던 그 기억이 다시 저를 뉴센스 찾게 한거지요..
 
2년전에 비해 병원이 아주 세련되고 좋아졌더군요~~
원장샘도 더 친절하시고 간호사분들이 바뀌시긴했는데 친절하고 편안하게 잘대해주셔서 진료받기가 더 좋았어요...
 
먼저 지난번 후기 올려주신 어떤 분의 글을 읽고 시술 시작하자마자 눈부터 감아 버렸죠..주사바늘이 크다는 얘기에 겁부터 났거든요..원래 무서움이 많은터라 아예 안 보기로 작정하고 누웠죠... 그래서그런지 짧은 시술 시간 한 10분정도...처음엔 약간 따끔한 정도의 바늘느낌만 느껴지고 그뒤로 주사액이 들어가서인지 약간의 뻐근함을 느낄때쯤 끝났어요..주사바늘을 보지 않았던게 확실히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틀정도 배가 부풀어 오를거라고 하셨는데 한 세 시간쯤 지나니까 배가 좀 출렁거리는 느낌이 있지만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 벌써 효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아침 저녁으로 제 배를 살피면서 배가 홀~쭉해졌다고 좋아해요..기분 탓이 크겠죠뭐...시술받았다는 그 자신감. 믿음..
 
이제 겨우 이틀 지났고 앞으로 3회 정도 더 시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 후기를 올리는건 정말 원장샘께 감사해서예요..
2년전에 제 피부 고민을 완벽히 해결해 주셨고... 이제 제 최대 고민이었던 복부비만 뱃살까지도 해결해 주시다니...사실 주부들은 비용때문에도 선뜻 용기를 못내는데 ... 늘어나는 살때문에 매년 큰 사이즈 옷 사는 돈... 옷 한 두벌 값으로 시술받는게 여러가지로 훨씬 경제적이고 건강을 위해서나 본인 이미지를 위해서나 좋을 것 같아요..
 
나머지 남은 치료도 안 빼 먹고 잘 다녀서 완전한 효과를 이루고 다시 후기 남길게요....


김 00(35/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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